-
지중해의 격랑|「나토」방위사 설치의 안팎
소련의 「체코」침입사건때문에 예년보다 1개월 가량 앞당겨 지난 11월14일 「브뤼셀」서 개막된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 각료이사회는 주요결정 사항의 하나로서 지중해에다 대공방위사
-
불가리아 진주설|소련군철수하라
【모스크바22일로이터동화】소련은 소련군이「알바니아」의 연방「불가리아」 영내로 집결했다는「알바니아」의 비난에 대해 22일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않고 침묵을지켰다. 「알바니아」통신은 2
-
동구는 어디로 가는가
「체코」의 새 실권자로 등장한 「두브체크」당 불1서기는 예술의 자유, 새 선거법 제정, 정치숙청자의 복권 등 대담한 민주화 정책을 내세우고 있으며 「폴란드」학생들의 항거도 여전히
-
(2)소·중공 대립
소·중공간의 확집은 이 한햇동안 더욱 심각했고 공산권세계는 사분오열 다극화의 길을 달렸다. 상호간 대사관 앞에서 데모와 폭행을 감행했으며 외교관을 비롯, 기자와 유학생 등을 추방했
-
알바니아 소련 규탄
【유엔본부26일AP급전동화】「유엔」에서 중공의 대변인격인 「알바니아」는 26일 소련은 최근의 「이스라엘」과 「아랍」전쟁에서 「아랍」국가들의 등에다 칼을 꽂는 비열한 짓을 했다고 비
-
미지수의 측면작전|중동문제 10문 10답
이글거리는 6월의 태양처럼 가열 일로에 있는 중동의 화약고는 폭발직전에 있다. 「아랍」 민족주의의 중포위망에 갇혀 있다시피 하면서도 손바닥만한 조국을 사수하겠다는 「이스라엘」의 비
-
괴물과 여신
북괴의 선거가 세계의 「토픽」거리로 등장해서 실소를 산 일이 있다. 62년 10월 8일에 실시된 선거는 투표율이 1백%였으며, 그1백%는 단 한표도 빠지지 않고 이른바「노동당」을
-
모스크바 공산권 정상회의
18일부터 「모스크바」에서 공산권대표자회의가 열리고 있다. 이 회의에는 소련을 비롯하여 「알바니아」를 제외한 동구6개국, 그리고 몽고와 「쿠바」의 당과 정부와 군의 수뇌가 참가했다
-
주, 알바니아도 방문
중공수상 주은래는 중공공산당 및 정부대표단을 이끌고 「알바니아」를 방문하게될 것이라고 「알바니아」관영통신이 17일 보도했다.
-
여논은 시정에 반영되어야 한다|동서집단방위체제와 분극화현상
최근 공화당기관지「여론」에는 소위「4월의여론」이라는것이게재되어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. 모든사태가 당리당략에 의해서 왜곡해석되거나 과대선전 흑은 과소평가되기 쉬운 현실에서「여론
-
미서 여권발급
【워싱턴29일동화】미국무성관사들은 29일 미정부가 최근에 북한을 방문하고 싶어하는 한 미국인기자에게 유효 미국여권을 발급하였다고 말하였다. 이 미국기자가 북괴의 [비자]를 받을 것
-
핵심에서 벗어난 중국 대표권 논의
우리 나라 시간으로 지난 9일 상오 4시 15분부터 속개된 [유엔]총회는 사흘씩이나 중국의 대표권 문제를 에워싼 소모적인 논전으로 일관했다. 어떻게 보면 그 출발로부터 빗나가고 있